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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해피해누리작업장 개관 25주년 기념 미사·행사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9-04-03 조회수 : 942


사람은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행복해야만 합니다.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애인 어머니에게 “어머니, 행복해지고 싶으시죠?”라고 질문한 후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가 한 답변이다.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은 ‘해피해누리작업장 개관 25주년’ 기념미사에서 이성효 주교는 강론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러분들은 장애인 덕분에 특별한 체험에 초대받았다.”고 말하며, “이것은 자기 자신에게서 나와서 너를 바라볼 때 하느님을 발견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사 및 행사에는 근로 장애인과 봉사자, 부모, 수원시청, 도의회, 시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사와 ‘해피누리작업장 힐링음악단’ 연주, 각 부문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행사가 진행됐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1994년 3월, 경기도로부터 위수탁을 받아 개미산업으로 출발한 ‘해피해누리작업장’은, 2009년 1월 수원시로 운영 주체가 이관되어 중증 근로 장애인 30명의 직업재활시설로 재탄생했다.


    ‘해피해누리작업장’은 그리스도의 복음정신에 따라 일반고용이 어렵고 작업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적응훈련 등 직업재활서비스를 실시하여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자립기반을 도모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작업장에서는 '점보롤 화장지' 생산과, '자동차용품, 문구 완구 세트, 생활용품 조립 및 포장' 등 임가공 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직업적 능력을 최대한 강화시키고 있다.



점보롤 화장지 주문관련 문의 [소비자 상담실 해피해누리작업장] TEL : 031-213-1208 FAX : 031-213-1209


이영훈 토마스아퀴나스 rash2001@naver.com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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