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종록 요셉·채지웅 정하상 바오로 신부, 이하 축선련)는 1월 26일 2018년도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5월 19일 제18회 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오후 3시 교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제1대리구 수원·용인·평택 연합지구와 제2대리구 성남·안산·안양 연합지구 회장 등 축선련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감사 보고, 2018 사업 및 회계 결산 보고, 2019 사업 및 예산 계획 보고에 이어 대리구 개편으로 인한 축선련 회칙과 조직에 대해 논의했다.
영성지도 채지웅 신부는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이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하는 가운데 축선련을 이끄는데 능동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8회 교구장배 축구대회에는 선교 실적이 우수한 12개 본당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사진 제공 수원교구 축선련]
성기화 요셉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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