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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19 광주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학교’ 분기별 개최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9-01-15 조회수 : 968



   제2대리구 광주지구 소공동체위원회 연합회(회장 김정희 마리아·영성지도 이승환 루카 신부, 이하 연합회)는 1월 11일 광주 성당에서 2019년 1월 모임을 열었다.


   오후 7시 성당 회의실에서 열린 회합에는, 광주지구 내 곤지암·광남동·광주·능평·도척·산북·오포·장지동(가칭)·초월·퇴촌 등 10개 본당 소공동체위원회 회장·총무 등 임원진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지구장 김화태(제르바시오) 신부와 광주지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김호영(프란치스코 하비에르) 회장도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각 본당 소공동체 현황보고, 작년에 이어 시행할 올해 제2회 광주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학교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승환(능평 본당 주임) 신부는 “작년에는 ‘신앙’과 ‘교회’ 등 기초신학을 주제로 제1회 광주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학교를 진행했다.”면서 “본당 사목이 그 역동성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공동체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느님 현존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소공동체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화태(광주 본당 주임) 신부는 “‘나’는 세속적이고 ‘우리’는 영적”이라며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하는’ 소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호승 시인의 시 ‘내 등의 짐’을 소개하기도 했다.


   연합회는 소공동체 봉사자들의 전례 생활과 말씀에 대한 열망을 고취하기 위해 네 차례(3월 9일, 6월 8일, 9월 28일, 11월 9일)에 걸쳐 능평 성당에서 ‘2019 광주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13일에는 음악 피정도 열 예정이다.


   격월로 모임을 여는 연합회는, 오는 3월 8일(금) 오후 7시 오포 성당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수원교구 명예기자

skw7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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