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원로사목자 송영규(바오로·1945년생) 신부가 1월 6일 오전 7시 2분, 심장마비로 선종했다.

    빈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수원시 정자동 이목로 39 소재)에 마련됐다.

    장례 미사는 1월 8일 오전 10시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되고, 송영규 신부는 경기도 안성시 천주교 미리내 성지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지에 안장된다.

    故송영규 신부는 1945년 3월 3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에서 출생했다. 1972년 12월 16일 사제로 서품됐으며, 1972년 평택 본당에서 보좌 신부로 사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앙 본당 보좌 신부를 거쳐, 왕림·와동일치의모후·대학동·의왕·단대동·양지·곤지암 본당에서 주임 사제로 사목했다. 송영규 신부는 사제 생활 중 1975년부터 1981년까지 군종 사목을, 1986년부터 1992년까지 휴양한 바 있으며, 1992년부터 1995년까지는 말씀의 성모영보수녀회 지도 신부를 역임했다. 

 2011년에 일선 사목 현장에서 은퇴한 송영규 신부는 원로사목자로 계시다 2019년 1월 6일 선종했다.

 故송영규 신부의 장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다              음 -

▸선 종 일 : 2019년 1월 6일(주일) 07시 02분
▸빈     소 : 천주교 정자동 주교좌성당 1층 성당 (☎ 070-4047-0000)
▸입     관 : 2019년 1월 7일(월) 16:00.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
▸장례미사 : 2019년 1월 8일(화) 10:00.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
▸장     지 : 천주교 수원교구 성직자 묘지(경기도 안성시 천주교 미리내 성지 내)
▸삼우미사 : 2019년 1월 10일(목) 10:00 연도, 10:40 미사.
                 미리내 성지 내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 기념 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