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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216이음 프로젝트 모금을 통해 기부된 성금이 봉헌되고 있다. |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선종 10주기인 내년(2019년) 2월15일까지 ‘0216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바보의나눔’은 일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한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 실천을 잇기 위해 이번에 진행하는 ‘0216이음프로젝트’의 성금 전액을 의료 사각지대인 다문화 가족과 이주노동자들의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선종 후, 통장 잔고인 전 재산 340만 원을 타국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들의 무료 진료를 위해 전액 기부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0216 이음 프로젝트’는 지난 16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석 달 동안 진행되며 기부는 한 구좌당 2만1천6백원으로 바보의나눔 홈페이지(www.babo.or.kr)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또 우리은행으로 무통장 입금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한 기부자의 이름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내년(2019년) 2월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미사에 봉헌됩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이어 2010년에 설립된 모금과 배분 전문 기관이며 법정기부금 단체입니다.
특히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심사해 배분하는 공모배분 사업과 기부자의 지원 의사에 따라 전달되는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739921&path=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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