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화국(선교·사목 전담 이용기 신부)에서는 “시대의 소리- 예언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자동 주교좌 성당에서 2005년도 교구여정 상반기 성서 공부를 마무리 하는 특강을 가졌다.
1,0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는 수원 가톨릭 대학교 총장 김건태(루가)신부님께서 맡아주셨다.
신부님께서 하느님은 역사적 상황 속에서 구체적으로 당신 자신을 지상의 대변자(예언자)들을 통해서 계시하시고 동시에 인간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신앙인 이면서도 ‘시대의 소리’에 무감각 해져버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하느님 말씀이 시대를 초월한 예언의 가르침임을 새삼 깨닫게 해 주셨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역사의 영속성 안에서 미래를 향한 그리스도인의 지표가 되는 시간이었으며, 또한 각자의 몸이 하느님의 활동 계획이 펼쳐지는 활동무대로써 예언자적역할을 다 해야 함을 새롭게 다짐하였다.
* 참고 : 교구 성서특강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교구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한글:수원교구) 자료실에 동영상 화면이 제공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 자료제공 복음화국 선교사목부 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