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수원교구 축구동호인연합회는 5월 15일 KT&G 수원제조창 운동장에서 ‘제4회 교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제4회 교구장배 축구대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열린 지구별 예선전에는 각 본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아래 총 형제
81개 팀과 자매 10개 팀이 출전하여 지난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예선전을 통과한 남성 14개 팀과 여성 7개 팀이 이날
열린 본선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합을 벌였다.
이날 우승은 발안성당(형제팀)과 목감성당(자매팀)에게 돌아갔으며, 곤지암성당과 중앙성당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시상식에서 ‘축구를 통해 신앙 안에서 더욱 더 하나되어, 신앙인으로서 선교에도 앞장서 나가달라’고 당부하고 축구를 통해
한 해 동안 77명의 입교자를 낸 대천동성당 축구팀에게 선교 우수본당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