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성탄미사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를 24일 광주성당에서 봉헌했다.
2004년 오포, 초월, 광남성당을 분가하고 성당 리모델링을 하는 등 수고한 광주성당신자들과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를 함께 봉헌한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강론을 통해 "신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낮은 자로 오신 하느님을 기쁘게 맞이하며 우리도 낮은 자로 살아
정직하고 성실한 사회로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광주성당은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주례로 소성당, 유치원, 성체조배실을 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