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성서 특강
복음화국 선교사목부에서는 “구약의 역사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12월 7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성서특강을 가졌다.
1,0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이날 강의를 맡은 이석재(바오로) 신부는 역사서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체험을 우리의 체험으로
만들어야 하며 거기에서 우리 자신의 삶을 보아야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드러나는 역사 안에 현존하는 살아계신 하느님을 체험하고, 각자 자신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삶의 자리에서 하느님의 역사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는 하느님의 활동 계획에 항구히 충실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졌다.
또한 이날 있은 파견미사에서는 신약, 구약, 신·구약 여정성서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