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고등부 교리교사 양성교육 전문화과정 수료식
전문적인 주일학교 교리교사들을 양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를 이룩하기 위해 청소년국(국장 : 한승주 신부)에서 실시한 ‘초, 중?고등부 교리교사 양성교육 전문화과정’이 11월 21일 교구청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교사양성을 위해 실시한 전문화 과정은 9월 13일부터 매주 2회
실시하였으며, 종합시험을 통과한 76명의 교사가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미사에서 교구장 주교님을 대신해서 청소년국장 한승주 신부는 강론을 통해 “주일학교 교리교사는 교리교사에 대한 강한 신념과
자부심, 겸허한 자세와 이성을 바탕으로 둔 행동, 책임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전문적인 교리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을
사랑하고, 청소년들의 심리발달과정을 잘 알며, 청소년들과 어울려 놀 줄 아는 교사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