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전인교육을 위하여 성남시가 건립하고 수원교구 산하 재단법인 대건 청소년회에서 수탁?운영하는 성남시 분당 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 최재필 신부)이 10월 26일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의 주례로 개관 축복 미사를 거행했으며, 10월 30일에 이대엽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인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분당 정자 청소년 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자신들의 문화를 주체적으로 창조하고 영위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창조적 비젼 그리고 유익한 만족”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적 감성활동 지원과 디지털 미디어 문화의 선도와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게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여, 성남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청소년 활동거리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분당 정자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주요사업으로 문화예술사업과 정보문화센타운영, 정보문화사업, 자원봉사사업, 심신수련사업, 상담교육사업, 사회교육사업 등의 일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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