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교리교사 어울림 한마당
10월 31일 청소년국 초등부 교육부(전담 : 이헌수 신부)와 중?고등부(전담 : 이철구 신부)가 함께 "근속 교리교사 어울림 한마당"을 소화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청소년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며, 주일학교 교사로서 열심히 봉사해 준 그동안의 희생과 열의에
감사드리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교리교사들이 참석하여 체육대회와 성서 빙고게임을 함께 했다.
또한 이날 미사 중에는 근속교리교사를 위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20년 동안 교리교사로 활동한 권선동 한요섭(요셉) 형제에게는
20년 근속 표창패와 부상으로 7박8일의 해외성지순례경비가 주어졌으며, 15년차 6명, 5년차 45명의 교리교사들에게는 근속표창패가, 10년차
근속교리교사 11명에게는 축복장이 수여되었다.
이날 미사에서 한승주(청소년국 국장) 신부는 근속 교리교사에게 축하를 전하며 “청소년이 있기에 오늘 이 자리에 근속 교리교사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 “오랜 시간 동안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