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육문화회관 개관식

참생명, 참인간, 참가정을 목적으로 성심인간 계발원과 가정사목 연구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톨릭교육문화회관이 10월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가톨릭교육문화회관은 처음 성심인간 계발원 신축공사를 시작하여 1998년 4월 4일 최덕기(바오로) 주교의 주례로 기공식을 갖고 공사시작 6개월만에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신축공사가 중지되었으나, 수원교구 가정사목 연구소가 설립되면서 성심인간 계발원과 그 뜻을 함께하여 1999년 9월 신축공사가 재개되었고 교구설정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5년 6개월만에 수원 교구장이신 최덕기(바오로)주교님의 주례로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가톨릭교육문화회관은 대지 1,200여평에 지하1층?지상4층의 연건평 805평으로 현대식 감각의 아름다운 성당과 최신식 시청각 시설을 완비한 강당 그리고 80여명의 숙박시설을 갖춘 교육시설이다.
가톨릭교육문화회관의 개관으로 내적 고통을 받는 많은 신자들과 무너져 가는 가정들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늘어나는 신자들의 교육과 피정에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