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정부종합청사 교우회 부활 연합 미사
과천 정부종합청사청사 내 교우회(회장 : 김윤광 사도요한)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4월
23일 오후 7시 과천시 정부청사에서 부활 연합 미사를 봉헌했다.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의 주례, 강경기 신부(직장사목 전담)외 교구청 사제단 공동으로 거행된 미사는 해마다 두 번씩(부활시기/성탄시기) 주교님을 모시고 과천청사 내 9개 부처 교우회가 연합으로 드리는 정기 미사로 이번에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였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미사에서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우리나라 행정의 심장부에서 국민을 위하여 일하는 여러분이 어떤 처지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기도하며, 부활 신앙을 증거 할 때 밝고 희망찬 국가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현재 과천 정부종합청사 교우회는 9개의 부서(과학기술부, 공정거래위원회, 노동부, 농림부,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법무부, 환경부, 보건복지부)에서 각각 매달 미사와 모임을 하고 있으며 비상기획위원회는 새로이 교우회를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