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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및 선교단체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서울 수녀원)

기본정보

  • 031-732-5004
  • 031-735-5515
  • (우)13224, 성남시 중원구 박석로25번길 44-14

기관단체 소개

480년 로마 북동쪽 노르치아(Norcia)에서 태어난 베네딕도는 로마에서

공부하던중 당시 대학가의 타락에 환멸을 느껴 학문을 포기하고 깊은 산속 수비아꼬(Subiaco)에서 3년간 홀로 은수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의 명성을 듣고 점차 찾아오게 되자 그는 12명으로 구성된 12개의 작은 수도원을 세워 그들과 함께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530년경, 베네딕도는 수비아꼬를 떠나 몬테카시노(Montecasino) 산정에 모든 베네딕도 수도원의 모체가 된 수도원을 세우고 그곳에서 그 유명한 [수도 규칙서](Regula)를 썼다.

이 규칙서는 그때까지 실천된 동방 수도생활 양식을 다소 완화하여 지나친 엄격성을 피하고 분별력과 중용의 정신을 담고 있는데, 육체적인 노동과 정신적인 것을 잘 조화시키는 것이 바로 그의 이상이었다.

옛 전통과 새로운 사상이 잘 조화되어 있는 그의 규칙서는 73장의 소책자이지만 서방 수도원의 법전이 되었고다른 규칙서의 거울이 되었으며 교회 영성과 서구 문화 진흥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는 오늘날까지 '서방 수도회의 아버지', '유럽의 아버지', '유럽의 주보성인'이라 불리고 있다.

 

몬테카시노에서 시작된 베네딕도 수도회는 시대와 장소를 달리하여

1520년 동안 전세계로 뻗어나갔다.

현재 세계적으로 약 3만여명의 남녀 베네딕도회 수도자들이 있고 그밖에도 베네딕도 규칙을 지키고 있는 시토회, 트라피스트회, 까말돌리회 등을 합치면 훨씬 더 많은 베네딕도 성인의 제자들이 있는 셈이다.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서울 수녀원은 성 베네딕도의 규칙과 수도

이념에 따라 '아무것도 그리스도보다 낫게 여기지 않으며' , '모든 일에

있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 안에서 '기도하고 일하라' 라는 모토를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