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 섭리 수녀회는 마인즈의 주교 빌헬름 폰 케틀러(Wilhelm von Ketteler)와 스테파니 아멜리아 슈타르켄펠스 드 라 로쉬(Stephanie Amelia Starkenfels de la Roche)에 의해 1851년 창설되었다.
현재는 3개의 관구(독일의 케틀러 관구, 미국과 카리브 인근지역 수녀들로 구성된 라 로쉬 관구, 노동자의 성 요셉을 주보로 모신 한국 관구로)로 나뉘며, 1개 지부(페루)로 이루어진 교황청 직속 국제 수도회로서 500여명의 서원수녀들과 300여명의 준회원들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섭리를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