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없으신 마리아 교육 선교 수녀회(RCM)는 1892년 12월 7일 스페인 부르고스에서 성녀 까르멘 살례스 수녀님에 의해 설립되었다. 

 수녀회의 명칭을 통해 영성을 살며보면,

원죄없으신 마리아 : 성모님은 우리 수녀회가 추구하는 완전한 이상이시고, 우리의 영적 풍요함의 원형이요, 모델이십니다.

교육 : 스승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성업을 이어가기 위하여 불리움 받은 우리들의 소명은 교회 안에서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의 그리스도적 교육, 인성교육 특히 죄로부터의 예방 교육에 힘쓰도록 우리들을 촉구한다. 

선교 : 인간의 삶에 들어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교육에 종사하는 선교사로서 최초의 선교사이신 성모님의 모습을 국가를 초월하여 어디서나 실현하도록 한다. 

수녀회 :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아버지 안에서 관상한 사랑을 살도록 해주며, 그것을 우리 자매들과 나누도록 자극해 준다.   

 현재 16개 국가에서 교육, 선교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1984년 진출하여 서울(불광동, 정릉), 일산, 수원 4곳의 공동체와 사도직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영혼 안에 하느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