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발치에 머물면서 그분의 말씀을 경청했던 마리아의 삶을 본받아 푸른 망토 안에 온 인류를 품고 흠숭과 감사, 탄원과 속죄의 정신으로 첫째 의무인 성체조배를 한다.예수님께서 즐겨 찾아가신 쉼터였던 베타니아의 마르타처럼 스승이신 예수님을 공경하고 본받고 살기 위하여 교회 안에서 활기찬 활동적 지체로서 살아가기를 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