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그리스도처럼 자신을 비워 가난한 형제들을 섬기려는 17세기 프랑스 교회 영성의 흐름안에서 1696년 샬트르 교구의 시골마을 러베빌 본당 사제 루이 쇼베를 통해 평범하고, 겸허하게, 특별한 이름도 없이 한 작은 공동체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