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024년 주교 현장 체험 2: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자활작업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2024년 5월 9일(목)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에 있는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과 인천시청소년자활작업장에서 ‘주교 현장 체험’을 가졌다. ▲ 2024.5.9.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 앞에서 주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구 산곡동성당 내부에 있는 청소년 자활작업장 ‘아(雅)카페’에서 모인 주교들은 도착하는 대로 ‘아(雅)카페’의 운영에 관하여 설명을 들었다. 아카페는 인근에 있는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 ‘별바라기’에 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직접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다.▲ 2024.5.9. 자활작업장 ‘아(雅)카페’에 관하여 송원섭 신부의 설명을 듣는 주교들▲ 2024.5.9. 자활작업장 ‘아카페’(왼쪽)와 커피를 내리는 청소년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종강 주교는 격려사에서 “우리나라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다고 알고 있다. 오늘 만나는 청소년들은 좀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청소년들인데, 이들을 만나면서 교회의 문제와 청소년의 문제를 숙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 2024.5.9.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종강 주교가 이번 주교 현장 체험의 취지를 소개하고 있다. ▲ 2024.5.9.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는 재단 사무처장 유종선 신부▲ 2024.5.9.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 관장 송원섭 신부가 주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총장이자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총무인 최인비 신부의 설명을 듣고 있는 주교들▲ 2024.5.9.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대화하는 주교들▲ 2024.5.9.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식사하는 주교들(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인천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7-42)은 시설 퇴소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사회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홀로 설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활환경과 실질적 자립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나아가 심리·사회·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자립지원관에서 자립을 지원 받는 청년들은 44명이며, 관장, 부장, 자립 지원 요원 4명, 자활 지원 요원 2명, 행정원 1명을 포함하여 9명이 지원하고 있다. 자립지원관을 10년 동안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자립지원관을 거쳐 자립한 청소년들은 400명 정도 된다.▲ 2024.5.9. 자립지원관 ‘별바라기’에서 관장 송원섭 신부가 주교들에게 시설을 소개하고 있다.한편 공식 일정을 마치고, 주교들은 산곡동 성당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정도 이동하여 청소년이 자립하여 살고 있는 숙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전체 일정을 마쳤다.
-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2024년 5월 7일 회의 결과
- 제3대 의정부교구장 착좌식 축사(주교회의 의장)
-
천주교 수원교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신자 축하 미사 거행
▪천주교 수원교구 관할 지역 내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 신자 10명과 가족 참석‘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신자 축하 미사가 5월 16일 오후 5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거행됐다.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에서 마련한 축하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등 교구 주교단과 수원교구청·대리구청 사제단이 공동집전했다. 미사에는 수원교구 관할 지역 내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신자 10명(만찬 참석 총 11명)과 가족, 비서진 등 30여 명이 참례했다.미사 강론을 통해 이용훈 주교는 “여러분들은 민심을 통해, 하느님께로부터 우리나라 국회를 이끌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소명, 곧 막중한 부르심을 받으셨다.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들이 선택되신 것은 하느님의 특별한 계획과 섭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선거 운동을 하면서 수도 없이 허리를 굽혀 한 표를 부탁하고 호소하며,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는 다짐과 온 마음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결심을 하셨다. 부디 초심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새롭게 국회의원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시작하는 여러분들이 참신한 윤리와 도덕, 정신적 위안과 평화, 신앙인의 모범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큰 뜻을 펴는 이 시대의 예언자적 정치 지도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축하 미사는 격려의 차원에 마련된 것으로, 미사 후에는 만찬이 이어졌다.당선인을 대표해 인사를 한 조정식 의원은 “국가에 산적해 있는 수많은 현안들을 정말 지혜롭게 잘 풀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22대 국회에서는 주님과 성경의 말씀에 따른 가르침대로 바르고 선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60개 선거구 중 수원교구 관할 구역은 39개소이다. 이중 당선된 신자 국회의원은 16명이다.▴수원교구 주교단과 당선인, 가족 단체 사진
- 오랫동안 소망하던 주님의 집, 드디어 첫 삽 뜨다. 동수원 본당 새 성당 미사·기공식
-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슬픔을 간직한 모든 이들을 위한 따듯한 위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음악회’
-
채용 정남성당 사무장 채용채용시까지
- 5월 31일
-
채용 대천동성당 사무원 채용5월27일까지
-
채용 분당이매동 사무원 채용채용시
-
채용 중앙본당 사무원 채용채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