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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어린이집과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 조수연(redsea35)
  • |조회수 : 580
  • |추천수 : 1
  • |2019-11-15 오후 3:56:06

안녕하세요
저는 양지성당 부속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아이의 엄마입니다.
전 초등학교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양지성당에 다녔고 여름성경활동 외 많은 어린시절 추억이 있습니다.
결혼후 타지역으로 가면서 양지성당을 방문한지 오래되었다가
아이를 낳고 대건어린이집에 입소하면서 지금은 거의 매일 가고있습니다


지금 사는 곳도 양지면은 아니지만
양지대건어린집만큼 안전하고 아이를 위한 어린이집이 없다는 판단에 왕복 한시간이 넘는 거리를 매일 오가고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감수할 정도로 대건어린이집은 용인에서 손에 꼽히는 100% 신뢰할수 있는 어린이집입니다.

올 3월 입소하여 9개월 동안 아이는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20개월인 아이가 저녁밥 먹기전 "아멘"하며 손을 모으는 모습을 보고 오랜기간 냉담하던 제가 아이와 함께 손잡고
다시 성당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건어린이집은 아이와 학부모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천주교 단체의 모범기관입니다. 

이렇듯 모범적인 어린이집에서 몇주전 갑작스럽게 폐원 통보를 받았습니다.
2년의 유예기간을 주고 폐원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96명의 재원생과 대기중인 아이들까지 많은 아이들, 학부모들이 있는데 갑작스런 통보에 매우 당황하고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사유는 대건어린이집이 재단 소속 사회복지회의 설립 인준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정리방침과 공교육의 도입으로 종교단체에서 어린이집 운영의 필요성이 떨어진점, 종교 교육의 어려움 등입니다.

천주교 재단에서는 현재 어린이집에 대하여 신규 인준을 허가하지 않는것이 방침이지만 현재 운영체제(비인준상태)로 계속 운영하는것이 문제되지 않다는 입장이고
양지성당에서는 재단 인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더이상 운영할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양지성당의 입장을 상세히 듣고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신부님과 면담요청하였지만 거부하셨습니다.

두 기관에서 서로 미루는 사이에 우리 아이들의 생활공간은 위태로워지며 결국은 없어지겠지요.


권한이 있으신 분들께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재단에서는 신규 인준을 허가하고 있지않지만 대건어린이집은 2003년 개원하여 15년간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임을 인정해주시고 양지성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폐원결정을 한번 더 재고해 주시길 바래봅니다.
저도 어렸을때 그랬지만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느님의 사랑을 알아가고 배우면 성인이 되어 스스로 종교를 선택할때
어렸을때 받은 이 사랑이 큰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오늘도 아이와 함께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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