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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의 모든분들께.|

  • 강인숙(kang12)
  • |조회수 : 1204
  • |추천수 : 0
  • |2019-11-02 오후 12:56:45

저는 올해 10월초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해 있는 여기애인의집에서 모시던 어머니가

갑자기 대형병원으로 구급차에 의해 실려 가셨습니다.

보호자가 어머니께서 기침을 자꾸 하신다고 간호팀에 전달을 했지만

간호팀 측에서는 좋아졌다고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형병원으로 후송 후 검사한 결과 한쪽 폐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상태이셨고,

극심한 폐렴으로 더이상 손을 쓸수 없는 상태라는 의사의 진단에 저희는 망연자실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급히 할수 있는 모든 치료를 시행하였지만 어머니는 하룻밤을 응급실에서 보내신 후 돌아가셨습니다.

장례를 다 모시고 나서도 여기애인의집 측에서는 아무런 안부도 사과의 말도 없어

보호자의 입장에서 너무 서운한 마음에 최고 책임자인 시설장님께 전화로 선종 소식을 전했습니다.

더 황당한건 복지팀장님의 답변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폐렴증세는 일주일 걸려 치료받고 돌아온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어머니는 100세에 가까운 고령이셨습니다.

최고 책임자인 시설국장님과 간호팀, 복지팀 모두 바빴다는 핑계로 일관하는 말뿐이었습니다.

시설국장님이 바뀌고 문제는 많았지만 역시 이번일 만큼은 생겨서는 안되는 일이 아니었을까요...

여기애인의집에 부모님을 모신 보호자분들, 또 앞으로 모셔야 할 분들..

과연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이곳 시설의 어떤 의미일까요..

이곳은 작은안나의집 하고 같은 법인인 천주교 복지시설입니다.

언제 어디서 자신들이 모시던 어르신이 돌아가신지도 모르고

돌아가신 고인의 보호자가 연락을 해도 변명으로만 일관 하는 이곳 시설장부터,

바빠서 그랬다는 이곳 앞으로 어떻게 운영이 될지...

정말 서운하고 개선될 점이 많은 이곳..

보호자로서 더이상 저와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두서 없는 글을 올려봅니다.

댓글 2

  • 김종익(mizz3)
  • 2019.11.02 23:29

여기애인의집 시설장 김종익입니다.

어머님의 선종으로 상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여기애인의집은 노인요양원으로 촉탁의사 선생님의 방문 진료와 간호사님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의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기관지염에 대하여 병원입원 전 보호자님과 통화하고, 촉탁의사의 처방에 의해 항생제 등의 투약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의사 처방 후 약복용과 경과 관찰 중 5일차에 갑자기 증상 악화가 보여 간호사님이 병원에 모시고 보호자님께 인계하였던 사항입니다. 아버님때와 마찬가지로 어머님의 경우도 보호자님께서 연명의료를 하지 않겠다고 요양원과 병원에 의사를 전달하셨음을 제차 확인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폐렴의 경우 입원 후 몇 일의 경과를 보고 증상 완화 내지 악화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몇 일 후 간호사님이 확인 전화를 드리려 하였으나 바로 다음날 선종하시게되어 시설에서는 인지가 늦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게되어 죄송한 마음 전하며, 주신 의견 참고하여 어르신 모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강인숙(kang12)
  • 2019.11.03 09:11

모든 판단은 글을 읽으신 분들이 판단할 것이고 아버님때에도 일주일동안 입원해 계시다가 선종하셨는데 그때도 고인의 보호자가 고인의 선종사실을 알렸습니다. 촉탁의사가 왔다가서 좋아졌다는 말을 한 뒤 이틀만에 어머니는 대형병원에서 돌아가셨습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이지만 모든 판단은 글을 읽으신 분들이 판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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