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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마리애 장례미사|

  • 전상건(jsk780505)
  • |조회수 : 447
  • |추천수 : 0
  • |2019-08-16 오후 12:04:05

레지오마리애 장례미사

 

전례 및 레지오마리애 담당 신부님께서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레지오마리애 활동을 오래하시고 교회에 공헌이 많은 분이 선종하시면 주임 신부님의 승인을 얻어 레지오 장을 치르게 됩니다. 레지오마리애 장례미사에 참례하던 중 약간의 의문이 있어 이 글을 적어봅니다.

 

1. 장례미사가 레지오 회합 순서에 포함되어야 하나요?

레지오 장으로 치르는 장례미사 시 레지오 회합 순서인 시작기도, 묵주기도를 바치고 미사 를 거행한 후 레지오 회합의 나머지 순서를 진행하고 레지오 마침기도로 끝냅니다.

, 구원의 신비를 이루는 하느님께 바치는 거룩한 미사가 레지오 회합중 하나의 순서처럼 되었습니다. 장례미사의 본말이 전도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부 레지오 행사, 2부 미사로 구분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별도의 성모님 제대를 설치하는 문제

성전 내에서 레지오 장을 거행할 때 제대에 촛불을 켜고 제단에는 부활초를 켜고 성모상이 있는데 별도로 작은 레지오 제대를 차리고 꾸리아에서 사용하는 성모상을 모시고 와서 촛불을 켜놓고 꽃 장식을 하고 이 성모상을 향해 서서 시작기도, 묵주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성모 승천 대축일은 하느님께서 성모님을 하늘나라로 불러올리신 날입니다. 세상나라 기준으로 보면 추모미사의 날입니다. 성모님께서 하느님과 함께하게 된 것을 경축하며 대축일로 미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성전내의 성모님은 초라하십니다. 성모님을 위하여 별도의 촛불도 켜지 않고 그저 성모상 옆에 꽃 한 다발만 놓아드립니다. 레지오 장례미사와 대비됩니다. 인간이 만든 상징물이지만 영광의 신비 5단의 천상 모후의 관을 제작하여 이 날만은 씌워 드리고 미사 전에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라도 바치고 미사를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됐거나 레지오 장 거행 시에는 성전 내에 형상이 다른 성모상이 두 개가 존재하게 되며 꼭 꾸리아의 성모상에게 기도하는 것 같은 모양이 되었습니다. 성모상은 성모님의 상징물입니다. 그리고 모든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느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성전 내에서는 꾸리아 성모상이 아니라 성전의 중심인 제대를 바라보며 기도를 올려야 맞는 것이 아닌지요?

 

세상나라에서는 어느 육군 병사가 큰 공적을 세우고 죽어 대통령이 이 장례식에 참석한다면 육군 대장에게 별로로 예를 표시하지 않습니다. 성모님의 군대도 하느님의 군대 일부이지요.

성전 내에는 항상 성모상이 있고 성모님이 우리와 함께 존재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전구하여 주시므로 성전 내에서 거행하는 레지오 행사에서는 별도의 성모상 제대를 설치 않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

  • 관리자(admin)
  • 2019.09.11 16:10

전상건님께 감사드립니다

교구 전례위원회에서는 지적해 주신 문제점들이 나타날 수 있는 우려가 있어서 이미 수원교구 전례규정에 레지오 단원들의 장례식에 대해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이 지침을 통해 본당 사목자들이 잘 지도해 줄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수원교구 전례규정 세부지침 34항에서 레지오 단원들의 장례예식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장례 예식서에서는장례예식을 거행할 때전례의 임무와 성품에서 나오는 구별 그리고 전례법의 규범에 따라 국가 권위에 주어지는 영에 이외에는의전에서든 겉치레에서든 어떤 개인의 지위나 신분도 인정하지 않는다.”(장례 예식서, 20;전례헌장, 32항 참조.)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레지오 단원들의 장례 예식은 사목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인 면보다는 유익한 점이 많으므로본당 사목자들은 위의 규정을 참조하여 지혜롭게 레지오 단원들의 장례예식을 존중해 주도록 한다장례 예식을 준비하고 조정할 권한은 사제에게 있지만자상한 배려가 필요하다.

  

전상건님께서 의문을 제기 해 주셨던 내용 중에 전례적신앙적으로 으로 문제가 되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레지오 단원들에게 교육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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