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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건어린이집 관련해서 드리고 싶은 말씀 올립니다.|

  • 이수연(ekatndus)
  • |조회수 : 414
  • |추천수 : 0
  • |2020-02-14 오전 10:40:33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하게 직장 다니면서 5살짜리 딸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양지 근처에 회사가 있었고 운좋게 기회가 되어 대건어린이집에 딸 아이를 입소시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대건어린이집이 뭐하는 곳인지 왜 성당안에 굳이 어린이집을 만들어서 운영하는지


선생님들은 어떠신지 놀이환경은 어떠한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딸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고 활동하고 즐겁게 집에오는 모습이 좋았고


그 과정 하나하나를 겪으면서


왜 어린이집이 아이의 가치관 형성과 정체성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지 몸소 느꼈습니다



사실 숲반이라던지 그러한 활동에 대해 전문적으로 내가 이 어린이집을 보내야 겠다 하고 보낸것도 아니었고


성당이라던지 종교와 관련해서 우리아이가 천주교와 관련해서 좀 더 종교의 폭을 넓혀 주자는 의미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숲에 다녀와서 무얼했는지 설명하고, 

종교에 대해 스스로 받아들이는 이해도를 설명하고,

친구들이랑 선생님들께 배운것들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엄마편지요와 함께 천주교에서 보내주시는 글들과 여러 문구를 간간히 읽으면서


종교에 대해 제가 얼마나 편협하게 생각해왔고 무지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지했고 관심이 없었지만 아이가 적응하고 여러가지를 배우고 또 폭넓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평소에 별 생각없었던 천주교와 대건어린이집에 계신 또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좋은 공간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랐고


아이가 걱정되고, 두번째로는 화가 났습니다.



-


종교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찾는지 아시려는지요


현대사회가 이렇게 빨리 발전하고 사람과 사람사이가 퍽퍽해져도


마음이 있고 신의가 있고


그런 중심에 종교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꼭 종교를 예전 구식적인 방식으로만 접목하려는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진정 묻고 싶습니다.


제발 왜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행동하는지 잘 헤아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침묵은 비겁한 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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