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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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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 조회수 : 47
  • |추천수 : 0
  • |2019-12-03 오전 6:59:04

<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루카10,21)


하느님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예수님 자신에게 드러나 있고,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이 아닌 철부지들에게 드러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완전한 계시(드러남)이신 예수님께로 온전한 마음이 향해 있는 이들이 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철부지들이라고 묵상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완전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로 온전한 마음이 향해 있는 이들이 바로 철부지들이라고 묵상되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명하신 예수님이야말로 철부지들 중에 철부지이셨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을 닮은 철부지들 중에 한 분이신 선교의 수호자이신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16,15)는 예수님의 선교사명을 그대로 실천하신 분이십니다.


인도와 일본과 중국 땅에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해서 자신의 전부를 바치신 철부지이십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처럼 또 하나의 철부지들이 되어야 합니다.

성체성사와 말씀으로 성화되어(사제직 소명), 교회와 이웃에게 봉사하고(왕직 소명),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예언직 사명) 철부지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독서(이사11,1-10)는 '메시아와 평화의 왕국'의 도래에 대한 말씀으로써, 바로 이런 철부지들에게 들려오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부족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나의 부족함을 인식하는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 부족함은 하느님을 인식하고 믿고 받아들인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느님 앞에서 부족합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당신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셨고, 우리는 지금 그 사랑을 기억하면서

구세주의 성탄과 재림을 기다리는 대림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 마음에 드는 철부지들이 됩시다!


마산교구 영산성당 이병우 루카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