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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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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 조회수 : 59
  • |추천수 : 0
  • |2019-09-20 오전 9:13:00

<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루카8,3)


오늘은 교회 전례력으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입니다. 곧 '103위 성인들을 기억하는 교회의 큰 날'입니다.


많은 본당에서 오늘 대축일을 연중 제25주일로 경축 이동하여 거행하고, 영산 공동체도 주일로 경축 이동하는 관계로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말씀으로 복음 묵상글을 준비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여정에 예수님과 함께하면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던 '그들은'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여자들,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마리아 막달레나 등 많은 여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한 여자들은 이후 끝까지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예수님 곁에서 시중을 들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예루살렘 부인들'입니다.


예루살렘 부인들처럼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체험한 하느님 사랑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오늘 독서(1티모6,2-12)에서 사도 바오로는 이렇게 권고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며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합시다."(1티모6,7-8)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 사랑을 체험한 여자들은 자기 재산을 자기 소유로 하지 않고 하느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의 신원을 망각하지만 않는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깊이 체험하고, 하느님의 것을 하느님께 내어드리는 봉헌의 삶에 충실하도록 합시다!


"하느님 백성의 모든 구성원은 그들이 받은 세례에 힘입어 선교하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세례 받은 모든 이는 교회 안의 역할이나 신앙 교육의 수준에 상관없이 복음화의 능동적인 주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만난 그리스도인은 모두 선교사입니다."('복음의 기쁨', 120항)


이병우 루카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