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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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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 조회수 : 133
  • |추천수 : 0
  • |2020-10-10 오전 9:16:11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루카11,28)


'참 행복!'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런 성모님보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더)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 행복'은,

육적인 것에 있지 않고, 영적인 것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핏줄로 맺어진 혈연관계보다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영적인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오로가 갈라티아 교회에 전하는 말씀인 오늘 독서는 우리의 신원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를 입은 사람들이며,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된 사람들입니다.'

(갈라3,22-29 참조)


오늘 복음은,

하느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예수님을 입은 우리들!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된 우리들이 더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지난 10월3일은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옮겨간(전이) 날이고, 10월4일은 그런 성 프란치스코를 기념하는 큰 날이었습니다.

이 큰 날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세 번째 회칙인,

《모든 형제들》(Fratelli tutti) 을 반포하셨습니다.


이 회칙에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보다 나은 세상, 보다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든 인류가 서로 동등한 존엄성을 인정하고 서로를 형제자매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교황님의 당부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가톨릭 뉴스로만 알게 된 내용입니다.


하느님의 자녀이고, 하느님의 한 형제자매들로서,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