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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 비 투 갓(Thanks be to God)” 청소년을 위한 영어미사|

  •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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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5 오후 5:03:23

신설 배곧 본당에서 매월 청소년을 위한 영어미사 봉헌돼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교육적 보탬을 주기 위한 신앙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


   시흥시 교육혁신도시인 배곧 신도시에 신설된 배곧 본당(주임 김정환 비오 신부)에서 지난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3시에 김정환 신부 주례로 초,중·고등부 연합 영어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영어미사’는 부모와 자녀가 주일학교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인 보탬을 주고자 준비되어, 미사가 거듭될수록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환 신부가 앞장서 시작한 영어미사는 지난 2월부터 미국에 파견됐거나 유학 중인 신부를 통해 미사 본기도나 고유기도문의 영어자료를 받아 본당 청년회, 주일학교에서 준비해 왔으나, 지난 달부터는 미국 주교회의 사이트에서 직접 가져오고 있다.


   교육적 차원의 청소년 영어미사인만큼,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영어 단어를 사용하며, 강론 중 복음 말씀 중 중심이 되는 단어를 퀴즈형식으로 풀어 주일학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김정환 신부는, “영어에 미숙하여 강론을 준비할 때 부담이 큰 게 사실이지만, 사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신자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신설 본당의 초석을 잘 다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사목적인 모토”라고 말했다.
   또, 김 신부는 “배곧은 교육혁신도시로 경기도에 계획된 신도시이다. 가톨릭 신자의 비율은 낮지만, 본당 신자의 평균 연령이 42세이기 때문에 주일학교 학생 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계속 늘어가는 추세”라면서, “해외여행이 잦고 세계화된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신자들에게 영어미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어디서나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봉사자들과 노력하고 있다. 부족한 인프라 안에서도 신설 본당으로서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신앙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선교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학부형 김자현(비아) 씨는 “고등부에 다니고 있는 아들이 영어미사에 큰 관심을 보인다.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미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부모들의 관심과 공감대도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배곧 본당의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은 총 142명이며 교사는 10명이다.

   경기도권에 계획신도시가 증가하면서 각 신설 본당의 주일학교 학생 등록 인원은 배곧본당과 마찬가지로 계속 늘어가고 있으며 40대 부모의 비율도 높은 추세이다. 부모와 청소년들은 단순히 의무가 아닌 관심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신앙적 배움을 갈망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주일학교 프로그램의 문제인식과 개선이 시급하며, 부족한 교사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영어미사는 이러한 측면에서 가치 있게 평가받을 만한 신앙적 프로그램이다.


김연주 소피아 true2096@hanmail.net 

수원교구 명예기자


출처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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