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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원교구 교세통계 분석|

  •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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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5 오후 3:15:05

중·고등학생 포함 청년 사목 성과 없으면 성장 기대 어려워


  수원교구 신자 증가율이 지난해 전국 교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증가폭은 해마다 축소되고 순수 전입자를 제외한 실제 증가율이 전국 교구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자 중·고등학생의 주일학교 참석 비율은 전국 교구 중 가장 낮아 중·고등학생을 교회로 불러들이기 위한 현실성 있는 작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거듭 제기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에 의뢰해 조사 발표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8’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한국 전체 신자 규모는 약 586만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0.9%(약 5만3천 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천주교 신자 비율은 2017년 11%에서 2018년 11.1%로 1년 동안 0.1%포인트 늘어났다.



   우리나라 전체 신자 중 수원교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말 현재 15.6%로 서울대교구에 이어 가장 높았고 지난 2013년 15.2%를 기록한 이후 매년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 교구별 신자 증가율을 보면 수원교구가 지난해 1.7%로, 1.8%를 기록한 의정부교구에 이어 두 번째 확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내용을 한 단계 더 자세히 분석하면 수원교구의 교세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수원교구


   수원교구의 연간 신자 증가율은 2013년 2.3%, 2014년 2.7%, 2016년 2.1%로 2% 선을 꾸준히 유지하다, 2017년 1.8%를 기록해 증가율이 1% 선으로 떨어진 이후 작년에는 0.1%포인트 더 낮아졌다.


   신자 증가율의 내림세로 수원교구 관할 전체 인구에서 신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작년 말 현재 10.7%로 전국 평균 11.1%에 미치지 못했다. 2015년 11%, 2016년 10.9%, 2017년 10.7%와 비교할 때 최근 3년간 계속 떨어지거나 제자리걸음에 머무는 상황이다.


   수원교구 관할 지역에 신도시가 잇따라 생기며 유입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서울대교구와 인천교구, 광주대교구 등 광역시를 끼고 있는 교구의 전체 인구 대비 신자 비율이 지난해 소폭 높아진 것과 비교하면 분명한 대조를 보였다.


   작년 한 해 수원교구로 전입해 온 신자는 전국 교구 중 가장 많은 약 1만7천 명으로, 이는 수원교구 전체 신자의 1.9%를 차지하며 교구 신자 1백 명 중 약 2명은 전입 신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리고, 수원교구에서 타 교구 관할 지역으로 이사한 신자는 약 8천7백 명으로, 수원교구 신자 1%, 즉 100명 중 1명은 타 교구로 전출하고 있는 셈이다.


   수원교구의 연간 타교구 전입 신자 규모와 전출 규모를 합산하면 순증 규모는 약 9천 명, 전체 교구 신자의 약 1%가 이사 등으로 인해 매년 ‘자연발생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수치를 제외한 실제 연간 신자증가율은 1.7%에서 1%나 크게 축소한 0.7% 것으로 추정된다.




   전입 신자에 확대에 따른 수치를 제외한 실제 수원교구의 연간 신자 증가율 0.7%는 전국 교구 평균 신자증가율 0.9%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교세가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작년 수원교구의 영세자 규모는 2017년과 비교해 15.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춘천교구 16.9%, 의정부교구 15.8%에 이어 전국 교구 중 세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가장 저조한 중·고등학생들의 주일학교 활동이다.

   작년 말을 기준으로 주일학교에 참여해야 하는 수원교구 전체 신자 학생 중 실제 활동하고 있는 중학생 비율은 25.8%, 고등학생은 9.5%로 전국 교구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신자 고등학생의 주일학교 참여비율은 군종교구를 제외하고 전국 교구 중 유일하게 한 자리수를 나타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대전교구 29.6%나 전국 평균 14.3%와 비교해 큰 격차를 보였다.



▲ 수원교구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8’은 대리구제 출범 이후 통합 목의 중요한 축으로 ‘청년 사목’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교구의 방향성이 타당하다는 점을 입증한 동시에,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 사목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면 교회의 성장을 더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경고를 수원교구에 다시 한 번 던져주고 있다.


임지훈 베드로 명예기자



                                                                                                                                             ▲ 한국 천주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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