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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치 않는 것을 먹는 세상<안전한 먹거리 ③>|

  •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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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수 : 0
  • |2019-04-05 오후 2:27:58

수원주보 2019년 4월 7일자 4면 생태에세이


내가 원치 않는 것을 먹는 세상<안전한 먹거리 ③>


다양한 성인병과 각종 암, 악성 질병으로 오랜 시간을 힘들게 보내는 이들이 많은 요즘, 방송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공식품을 줄이거나 섭취하지 않는 방향으로의 식생활 변화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에 대해 문제를 삼지 않는 식품을 섭취하는데도, 우리는 늘 건강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식품이 왜 문제일까요? 문제의 핵심은 ‘식품에 첨가되는 물질’입니다. 


‘햄, 소시지, 젓갈류, 훈제식품’ 등 ‘가공식품’에는 원재료의 변색과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합니다. 이것이 식품의 단백질과 만나면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은 구토와 호흡곤란, 분노, 어린이 주의력 결핍, 천식, 우울증을 유발합니다. 또, 수많은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소르빈산칼륨’ 즉 방부제는 장기복용 시 위와 간에 악영향을 주고, 암을 유발합니다. 한편, 조미료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MSG’의 경우 자연계의 버섯, 육류, 김, 토마토 등에도 존재하지만 그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 화학물인 ‘MSG’는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근육경직,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부패를 방지하고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마가린, 청량음료, 간장, 절임식품’ 등에 첨가되는 ‘솔빈산’의 경우, 다른 첨가물과 만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 예로 ‘솔빈산’이 첨가된 ‘잼’과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간 ‘햄’을 같이 섭취하면 세포의 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하는 ‘변이원성물질’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에는 독성이 적은 수용성 산성 ‘타르색소’를 사용하지만, 이마저도 소화효소작용 저해와 간과 위에 장해를 일으킵니다. 한국, 일본 등 일부 나라에서 허용하는 ‘적색2호’는 유해성 때문에 미국에서는 식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황색4호’는 유럽연합에서 ‘천식유발물질’로 지정했습니다. 150g의 콘 아이스크림 하나에 각설탕 12개 반, 200g의 통 아이스크림에 각설탕 16개 반 분량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유지방과 물이 잘 섞이도록 더하는 ‘유화제’는 체내에 유입된 해로운 물질까지 섞고, 체액으로 이동시켜서 몸속 세포가 흡수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글.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교구 환경위원장·지동 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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