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 알림마당
  • 교구안내
  • 알림마당
  • 참여마당
  • 간행물
  • 인터넷방송
  • 로그인회원가입
  • 알림마당
  • 공지사항
  • 교구일정
  • CBCK소식
  • 교회소식
  • 본당소식
  • 동영상소식
  • 행사모집
  • 채용공모

소식

  • HOME > 알림마당 > 소식

교황 대사 개막 연설 "평신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십시오!"|

  • 홍보국
  • |조회수 : 373
  • |추천수 : 0
  • |2019-03-27 오전 10:29:38

[앵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봄 정기총회 이틀째인 어제, 주교들은 개막식과 함께 전체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는 개막연설에서, 평신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 기울일 것을 주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힘 기자입니다.

[기자]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개막 연설에서 첫 번째 주제로 삼은 건 교회 안에서의 평신도 역할의 증진입니다.

평신도의 역할은 참으로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특히 한국 평신도들은 첫 그리스도인 공동체들의 표양을 본받아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의 초석을 놓은 주역이 바로 평신도였고, 이는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이루는 근간이기에 높이 평가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고했습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 말씀을 인용해 교회는 사제나 봉헌 생활자, 주교들의 엘리트 집단이
아니라고 일깨웠습니다.

교회의 모든 이가 충실하고 거룩한 하느님 백성을 이룬다는 사실을 잊으면 많은 위험과 왜곡이 따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 주한 교황대사>
“교황님께서는 2014년 이곳 한국에서 여러분에게 ‘평신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십시오!’라고 독려하셨습니다.”

이는 성직자 중심의 교회를 벗어나 평신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청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 주한 교황대사>
“우리가 공동으로 지니는 교회 정체성을 인식하는 것은 오늘날 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장 위험한 병폐 가운데 하나인 성직주의에 대한 강력한 해독제가 됩니다.”

성직주의는 교황께서 주교와 신부에게 말씀하실 때 자주 언급하는 질병이라고 슈에레브 대주교는 덧붙였습니다.

한국 순교자 기념에 관해 특별한 사목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교황의 주문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한국 순교자들의 유산은 가톨릭 교회뿐 아니라 한민족 전체의 역사를 풍요롭게 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순교자들의 희생에 대한 생생한 기억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굳건히 하고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갈 중요한 사목적, 교리적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슈에레브 대주교는 지난 6월 교황청 승인으로 조성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칭찬받을 만한 모범 사례로 꼽으면서 각 교구에서 순례길 조성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되기를 바랐습니다.

특히 전국적, 국제적 차원에서 협력해 순례를 장려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권유했습니다.

최근 베트남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정치 지도자들의 마음을 여는 데 가장 효과적인 열쇠는 기도라며 우리 모두는 기도의 불이 한층 더 타오르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교들과 한국교회 전체가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해 바치는 진심 어린 기도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고 슈에레브 대주교는 약속했습니다.

주교회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 봉헌과 지속적인 기도운동 전개 방안 등을 논의한 뒤
모레 금요일 회의를 마칩니다.

cpbc 이힘입니다.

출처 : 가톨릭평화방송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수 작성일
1302 “가벼운 손수레 만들어 어르신 도와요” 서울대학교 사회공헌 동아리 ‘.. 홍보국 233 2019.12.26
1301 "코끼리가 선물을 줬어요" 세계의 크리스마스 풍경 홍보국 233 2019.12.26
1300 "노동자에게 평화를"...광화문에서 해고 노동자 성탄절 미사 홍보국 193 2019.12.26
1299 성당을 찾은 스님,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해요“ 홍보국 299 2019.12.26
1298 교황 "하느님은 최악의 모습까지 사랑"…성탄전야 미사 집전 홍보국 184 2019.12.26
1297 이용훈 주교, 성탄 메시지 '하느님의 평화가 우리에게 왔다' 홍보국 159 2019.12.26
1296 수원교구 생명지원사업, 올해까지 총 23억 6천여 만원 지원 홍보국 256 2019.12.24
1295 [성탄 특집] 동방박사의 선물 - 아로마테라피에 사용되는 ‘황금과 유.. 홍보국 370 2019.12.23
1294 '넘치는 플라스틱'에 종교단체도 환경보존 운동 나섰다 홍보국 213 2019.12.23
1293 ‘십자가와 감귤`…타케 신부가 제주에 남긴 선물 홍보국 292 2019.12.23
1292 성탄 시기 볼만한 공연들 홍보국 546 2019.12.19
1291 지난 100년, 한국천주교회는 사회악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 홍보국 267 2019.12.19
1290 [성탄 르포] ‘아지트’(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 활동 동행 홍보국 305 2019.12.19
1289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다채로운 추모 사업 홍보국 301 2019.12.19
1288 2019 수원교구 10대 뉴스 홍보국 410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