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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 재의 수요일...사순시기 의미와 전례|

  •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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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5 오후 4:04:51




[앵커] 교회 전례력으로 재의 수요일인 내일(6일)부터 사순시기가 시작됩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두고 회개와 보속을 통해 주님 부활의 영광을 준비하는 때인데요.

사순시기의 의미와 전례, 생활 자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종빈 기자입니다.



[기자] 내일(6일)은 이마에 재를 받는 ‘재의 수요일’입니다.

각 본당에서는 성지(聖枝)를 태워 만든 재를 축복하고 이를 신자들 머리 위에 얹거나 이마에 십자 모양으로 바릅니다.

이때 사제는 “사람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십시오.” 혹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라고 말합니다.

사순시기는 재의 수요일부터 성토요일까지로 주일을 제외하면 40일입니다.

오는 4월21일,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이하기 위해 회개와 보속, 극기를 행하는 40일의 기간입니다.

주일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기에 사순시기에서 제외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성주간인 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부터 부활 대축일까지를 파스카 성삼일이라고 해서 사순시기와 분리해서 지냅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재의 수요일부터 성주간 목요일까지의 기간에 주일을 빼면 40일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순시기의 40일은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영성적인 의미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40’이라는 숫자는 하느님을 만나기 전에 또는 하느님의 백성으로 태어나기 위해 거치는 정화의 준비 기간을 상징합니다.

노아의 홍수로 새 세상을 준비할 때 40일간 비가 내렸고,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40년간 광야를 헤맸습니다.

모세는 십계명을 받기 전 40일간 단식했고 예수님은 공생활 전에 40일간 광야에서 단식했습니다.

사순시기는 또, 파스카 신비의 경축을 준비하는 시기로 부활을 준비하는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의 고통과 죽음의 신비를 묵상합니다.

사순시기에 교회는 신자들에게 탐욕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회개와 보속, 단식과 자선을 강조합니다.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인 염수정 추기경은 올해 사순 담화에서 “회개의 구체적인 표현은 나눔과 자선이며 하느님과 인간에 대한 사랑 안에서 이루어질 때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또 사순시기에 한반도와 전쟁과 폭력이 이루어지는 모든 곳에서 하느님의 참 평화가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우리 모두 간절히 기도를 바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하느님이 몸소 보여주신 사랑의 신비를 이 사순시기에 열심히 행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사순시기에는 그리스도의 수난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에서 전례 중 기쁨을 상징하는 요소인 대영광송과 알렐루야를 하지 않습니다.

사제의 제의도 회개와 속죄를 상징하는 보라색 즉 자색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사순 제4주일에는 부활의 기쁨을 미리 맛본다는 의미에서 장미색 제의를 입기도 합니다.

교회는 사순시기에 신자들에게 ‘십자가의 길’ 기도를 자주 바칠 것을 권고하고 성주간에는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묵상하는 가장 거룩하고 뜻 깊은 기간으로 보내도록 초대합니다.

cpbc 서종빈입니다.

출처 : 가톨릭평화방송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747516&path=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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