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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2-19 조회수 : 501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 40) 
 
예수님께서는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서 부터
준비된 나라를
보여주십니다. 
 
사랑을
받아먹고
사는
우리들
삶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며
결코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보살피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피와 살을
나누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빚진 목숨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삶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쓰러진 자들을
가장 먼저
일으켜 세우시며
우리를 위해
준비된 나라를
보여주십니다. 
 
우리에게
밥을 주시고
물을 주시고 
 
우리를
따뜻이
맞아들이시고
옷을 주시고
돌보아 주시고 
 
감옥에 있을 때
제일 먼저
찾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가장 작은
이들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이십니다. 
 
소외된 이들을
더 다정하게
더 따뜻히
반겨주시는
사랑의 실천이 
 
예수님께
해 드리는 것이며
영원한 생명의
참된 길입니다. 
 
사랑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이 필요한
가장 작은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준비하신 나라의
삶입니다. 
 
먼저
하느님 나라를
선택하는
우리들이길
기도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준비된 나라는
여기 이곳입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진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여기가 바로
준비된 나라
구원입니다. 
 
실천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실천을
되찾아 주시는
사순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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