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받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소유하려해도
소유할 수 없는
우리 생명의
참된 실체입니다
하느님께로
가는 길은
언제나
빈손입니다.
집착할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우리들 삶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에
천만분의 일도
갚지 못하고
떠날 우리의
짧은 여정입니다.
올바른 믿음은
지나친 소유와
집착을
막아줍니다.
욕심을 비울수록
더욱더 신뢰가
싹트는 주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진실한 생명과
진실한 구원은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주고 거저
나누는 것입니다.
감사함은 이렇듯
자신을 낮추고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입니다.
주님의
진심어린
사랑을
생명의
빈손에서
다시 만나고
나누시는
오늘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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