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마태 7, 20)
열매는 그냥
맺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는
열매는
그야말로
많은 시간을
필요로합니다.
바람을 견디고
무더위를 견디며
익어갑니다.
주고 받는
사랑으로
좋은 열매는
때를 놓치지
않으며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 삶의
그 자리에서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좋은 나무는
하느님을
마주하며
하느님을 위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이 깊어갈수록
사랑의 열매는
철이 듭니다.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는
열매를 맺는
관계입니다.
하느님과
함께 한
머무름의 시간이
가장 좋은
열매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열매들입니다.
하느님을
닮았기에
좋은 나무입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사랑을
실천합니다.
우리의 좋은
실천이
우리의 좋은
열매임을
압니다.
오늘 우리가
하느님과 함께
맺을 열매는
어떠한지요?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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