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마태 5, 24)
화해하는 법을
배웁니다.
화해는 감정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사랑하려는
노력입니다.
감정과 사람을
혼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올바른 관계를
맺으려는
의로움을 통해
화해의 주님을
만납니다.
상처와 아픔까지
존중하는 법을
다시 배웁니다.
상처를
소독하고
약을 바릅니다.
뒤틀린 마음이
헤아리는 마음이
됩니다.
가야할 곳을
알기
때문입니다.
빛과 어둠의
제 아픔까지
주님께
봉헌합니다.
상처와 아픔이
서로 만납니다.
소중한 이름을
되찾게 됩니다.
화해도 성장을
필요로 합니다.
아픔을
소유하지 않는
법을 배웁니다.
화해의 주님을
닮아갑니다.
아픔도 익어가고
마음도 익어갑니다.
화해를 위한
축복의
아픔이었습니다.
아픔도 상처도
놓아줄 수
있는 것이 됩니다.
서로를 알아보는
소중한 화해의
시간입니다.
상처로
우리가
누군지를
알게되며
서로의 화해로
하느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됩니다.
우리는
화해가 필요한
하느님의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풀어주는
하느님의
화해법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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