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마르 11, 17)
기도로
아침이
열립니다.
기도가
중심이 되는
기도의 집입니다.
매일의 삶이
기도이며
기도는 우리의
매순간이 됩니다.
회개의 삶이
바로 기도의
집이 됩니다.
회개로
이루어지는
기도의
열매입니다.
기도처럼
열매도
알차게
자라납니다.
세상은
기도를 통해
더욱
따뜻하여 집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길을 잃게 되는
신앙인의 길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기도입니다.
우리를
먹여 살리고
있는 것이
기도임을
깨닫습니다.
가장 멀리
계신 하느님이
가장 가까이
계시는
하느님이 되십니다.
기도는 언제나
기도하는 사람의
편이 됩니다.
기도가
기도를
위로합니다.
기도가
예수님처럼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기도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맑고
아름답습니다.
우리에게는
기도가 있고
기도로
이겨낼 수 있는
삶의 무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느님께서 주신
기도라는 이름의
공동체가 있습니다.
기도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기쁨입니다.
기도의 주님이신
예수님께
우리의
공동체를
맡깁니다.
끊어진 관계를
이어주시는
주님께서
기도의 열매를
다시 맺어 주십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에는
기도가 있습니다.
주고받는
간절한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기도의 집은
강도들의 소굴이
아닙니다.
기도의 집은
하느님을 향한
기도로
아름다워집니다.
기도의 열매는
용서와 사랑
감사와
이루어짐의
열매입니다.
기도를 믿고
기도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하느님을
믿고 따릅니다.
기도의 집은
기도의 집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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