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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30일_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5-30 조회수 : 313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마르 10, 30) 

 

버리지 못해

불행한 우리들

삶입니다. 

 

버려야

얻게되는

행복입니다. 

 

버리지 못하고

따르지 못하는

사람은 언제나

제자신임을

깨닫습니다. 

 

버리지 않기에

자아에 갇혀있는

모습입니다. 

 

제대로 버려야

주님을 제대로

모실 수 있습니다. 

 

버리는 것은

비우는 입니다. 

 

다 버리고 갈

우리들

인생입니다. 

 

버리지 않고서는

하느님께

돌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들의

처음과 끝에는

버리는 새로운

시작이 있습니다. 

 

버려야

되찾게 되는

믿음입니다. 

 

버리는 것은

하느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맡겨야

끝까지

따를 수 있는

부르심의

시간입니다. 

 

모든 것을 버리니

뜨거워질 수 있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우리에게는

버림이 있고

주님께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버려야 보게되고

버려야 얻게되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삶과 죽음과

내세 사이에는

버리고 비우고

맡기는 따름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버림을

반성하는

우리의 일상

생활의

믿음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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