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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2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5-26 조회수 : 315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내 양들을 돌보아라."(요한 21, 17) 
 
한없이
사랑하시는
사랑이
예수님의
참된 사랑입니다. 
 
사랑이 사랑이어서
두렵지 않습니다. 
 
모든 부활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사랑에서 시작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가장 소중한
사랑 또한
얼마나 깨지기 쉬운
사랑인지를
성 베드로를 통해
깨닫게 됩니다. 
 
가장 연약한 것에서
다시 시작되는
순수한
사랑입니다. 
 
사랑을 다시
배우는 시간입니다. 
 
부족한 사랑을
변명하지 않습니다. 
 
기다려주셨던
주님의 사랑입니다. 
 
이상적인 사랑이
아니라 사랑에
응답하려
노력하는
사랑입니다. 
 
다시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사랑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사랑을 먹이시고
사랑으로 우리를
기르시는
주님 사랑을
기억합니다. 
 
사랑은 우리와
예수님의
공통된
이름입니다. 
 
사랑을 살아가는
삶이 중요합니다. 
 
진실로
사랑하면 알게되는
사랑의 기쁨입니다. 
 
사랑의 상처에서
사랑의 흉터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새로운 오늘입니다. 
 
사랑하기에
양들이 소중하고
사랑하기에
특별한 우리의
관계는 사랑입니다. 
 
한없이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사랑의 길을
걸어갑니다.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을 돌보는
새날 새아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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