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 6)
단순한
행복의 시작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어린이 날입니다.
기쁘게
서로를 위해
잘 노는
어린이같은
삶이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아름답게
그려나가는
우리들의
삶입니다.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맡겼을 뿐인데
예수님을 중심으로
새로운 삶이
가득 펼쳐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간절한 이름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길을 가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갈 수 없는
길이란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 나라를
만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을 우리가
생명의
삶 안에서
만나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영혼의
허기를
채워주십니다.
소중한 것이
무엇이며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사랑하는 법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십니다.
단 한 개의
사랑으로
귀결되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과분하신
하느님의 사랑
과분하신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아무도
막을 수 없고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맑고 기쁜
어린이 날
어린이의
마음으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