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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3-19 조회수 : 308

주님, 저는 믿습니다.(요한 9, 38) 

 

치유의 이름을

이 순간 다시

묻습니다. 

 

치유의 이름은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시작되는 믿음의

시간입니다. 

 

온전한 사람으로

살게하는 참된

믿음입니다. 

 

믿음이 피어나고

믿음으로 피워내는

치유의 꽃입니다. 

 

치유는 언제나

현재진행형으로

드러납니다. 

 

믿음은 어둠의

시간과 고통의

시간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보게하고

서로를 치유하는

유일한 희망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기에

치유하시는

주님을 앞에 두고도

주님을 모른채

살아갑니다. 

 

주님과 우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믿음을

보게합니다. 

 

주님께서는

삶을 밝히는

믿음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십니다. 

 

보게하시는

믿음을

믿게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믿음이 있습니다. 

 

부활을 준비하는

이 사순시기가

믿음의 길을

따라가는 새로운

시작이길

기도드립니다. 

 

우리 영혼이

잃어버린 것이

바로 믿음임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반성하는 시간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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