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용서의 여행을
떠나는
우리들 삶입니다.
용서가
도착하는 곳은
언제나 용서의
하느님이십니다.
용서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끝없이
용서하시는
하느님을 통해
용서가 절실한
우리자신을
보게 됩니다.
모든 생명에게
끝없이 사랑을
베푸시는
용서의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는 배반하고
하느님께서는
날마다
용서하십니다.
이와 같이
감당할 수 없는
많은 죄까지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용서의 반성문을
써내려가는
사순입니다.
용서는 우리가
준비하는
부활의 가장
아름다운
영역입니다.
다시
살아갈 수 있게
하시는 하느님의
끝없는 용서를
기억합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시작되는 용서의
여행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서의
은총 가득한
족보가 구원의
역사입니다.
나와 너의
구원은
용서를 청하고
용서를 베푸는
용서에 있음을
배웁니다.
하느님을 벗어난
용서는 없습니다.
우리가
누군지를
알게 하는
일흔일곱 번의
용서가 있습니다.
용서는
하늘 나라를
맛보는
가장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하느님의 마음과
우리 마음이
같아지는 것이
용서입니다.
우리모두를
용서하는
용서의
가장 좋은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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