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요한 4, 14)
우리의
목마름으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주시는
예수님을 만납니다.
세상 쪽으로
기울수록 더욱
우리는
목마릅니다.
이렇듯
다른 것에
마음 빼앗기며
살았던
지난 시간을
반성합니다.
생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 쪽으로
몸소 오십니다.
우리의 목마름을
깨워주시고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입니다.
욕망보다 강한
말씀이 있고
사랑이 있습니다.
미움과 욕심의
갈증을 깨뜨리며
십자가에서
생명의 물이
터져 나옵니다.
생명의 물은
사랑으로
흐릅니다.
생명의 물이
만들어가는
하느님
나라입니다.
생명의 물이
흐르는 곳에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만납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는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생수이신
예수님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에게 오신
하느님을
더 사랑하는 것이
삶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우선순위입니다.
사랑은
사랑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맛들이는
집중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향한
이웃을 향한
관심이며
함께하는
믿음입니다.
우리를 깊은
믿음으로
안내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사랑하는
사랑의 기쁜
주일되십시오.
생수이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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