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올해 첫 사제 정기 인사 및 신설본당 발표
·88명 새 소임
·교구 222번째 본당, 가칭 성남고등동 본당 신설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6월 4일, 교구 사제 총 8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본당 주임 49명, 안식년 12명, 원로사목자 1명 등이 발표됐다.
6월 10일 오후 2시 교구청에서 파견 예절 및 인계인수를 하며, 6월 15일에 각 임지에 부임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교구는 이번 인사이동과 함께 2021년 6월 15일부로 (가칭)‘성남고등동’ 본당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수원교구 내 본당 수는 222개가 된다.
성남고등동 본당의 초대 주임으로는 신윤섭(안셀모) 신부가 선임됐다.
성당 부지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604번지에 마련됐으며, 관할 지역은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금토동, 둔전동, 사송동, 상적동, 시흥동, 신촌동, 심곡동, 오야동 전체이고, 131세대 354명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시작하게 된다.
인사 발령 및 신설 본당 명단은 수원교구 홈페이지(www.casuwon.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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