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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홍보

도서[도서] 피정하고 싶다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8-06-01 조회수 : 2119

 

 

피정은...
사실 피정은 하느님과 나와의 일 대 일의 만남이 전제되어야 한다. 하느님의 사랑을
새롭게 체험하고 그분께 대한 나의 사랑을 더욱 성숙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피정의 주
요소는 침묵과 기도와 묵상과 훈련 등이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를, 언제나 우리 안에 살
고 계시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신비 속으로 인도한다. 그래서 마침내 하느님께서 나를
만드신 바로 그 모습을 되찾는 것이다.

 

세계적인 영성가 안셀름 그륀 신부가
직접 지도하는 개인 피정
수많은 피정 강의와 저서들을 통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성 지도 방법과 체계를 구축
해온 안셀름 그륀 신부는 이미 가톨릭교회를 넘어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
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그만의 체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 피정에 가장 적절
한 열두 개의 성경 본문을 선택하고 그 본문을 중심으로 하느님과의 대화에로 이끈다.
안셀름 그륀 신부는 피정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성경 본문을 루카 복음서 15장 8-10
절의 ‘잃어버린 은전의 비유’를 소개한다. 가장 중요한 피정의 첫 시간을 세 절밖에 안
되는 짧은 본문을 선택한 것이다. 덧붙여 구약과 신약의 핵심적인 중요 사건도 아닌 예
수님께서 들려주신 수많은 비유 중에 하나를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안셀름 그륀 신부
는 이 말씀을 통해 가장 근본적인 내적 공허함과 신앙생활의 건조함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