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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2018가톨릭 해외원조 네트워크 열어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18-08-30 조회수 : 689
▲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사무총장 추성훈 신부가 난민 지원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은 어제(29일) 서울대교구청에서 2018가톨릭 해외원조 네트워크를 열고, 난민 문제에 초점을 맞춰 가톨릭교회의 해외원조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가톨릭 네트워크에는 25개의 가톨릭 해외원조 단체와 수도회가 참가해 ‘난민의 여정에 함께 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카리타스의 글로벌 캠페인에 발맞추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대구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이관홍 신부는 주제 강연에서 난민 등 전 세계 강제이주민은 6천8백5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환대와 보호, 증진, 통합의 사목활동이 시급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사무총장 추성훈 신부는 난민지원 사례 발표를 통해 태국 내 미얀마 난민캠프와 네팔 내 부탄 난민캠프 실태와 지원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은 또 기존 개발협력사업 6개 평가 항목에 책무성과 조정 등 2개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이밖에 지난 2014년 국제카리타스에서 승인받은 카리타스 회원기구를 위한 윤리강령과 직원 행동강령을 번역한 뒤 감수 과정을 거쳐 이번에 처음으로 가톨릭 해외원조단체들에 공개하고 공유했습니다. 


    출처 :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cpbc 오세택 기자(sebastiano@cpbc.co.kr) l 최종업데이트 : 2018-08-30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731964&path=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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