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성당 봉헌식
발안성당 봉헌식이 6월 18일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주례로 거행되었다.
1957년 설립된 발안성당은 총 성당부지 5,321.58평으로 건축 연면적이 1,303평이다.
발안성당은 지난 1995년 기공식을 가졌으며, 10년 동안의 건축을 통해 지붕을 성 김대건 신부 삿갓모양으로, 성당 입구를 천국문으로, 성당 현관문을 베드로 십자가 모형으로, 또한 성당은 성체 조각 모형을 형상화하여 건축조형에 특히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6월 17일 완공된 종탑에는 동서남북으로 삼위일체상과 예수 부활상,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 장주기 요셉 성인상이 자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