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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교구[본당] 전교주일을 가정주일로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04-10-26 조회수 : 1119
행사일 :

전교주일을 가정주일로 - 양평본당

수원교구 양평본당(주임 : 홍승식 신부)은 전교주일인 24일을 가정주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2004년을 전신자 성서읽기운동의 해로 정하여 전신자가 개인별, 가정별 이어쓰기로 나누어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성서필사노트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를 했고, 전교활동의 일환으로 양평 길병원 교량에서 군민회관 양근천까지 레지오 단원들과 일반 신자들이 자연보호활동을 겸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양평본당에서는 지난 3월부터 본당이 성령의 이끄심으로 마음과 눈을 열고 성서 전부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한다는 취지로 거룩한 독서반을 운영하여 신자들이 함께 1시간 동안 성서를 통독하고 묵상을 하고 있다.

 
한편 전일(23일)에는 본당 알렐루야성가대(지휘 : 김유연 실비아, 단장 : 송준호 요셉)의 첫 발표회가 제1회 주님안에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Alfred Desauges의 Kyrie와 George F.Handel의 Largo, W.A.Mozart의 Alleluia 등의 미사곡과 야훼는 나의 목자, 거룩한 성 등의 성가로 참석한 신자들의 심금을 울렸고, 많은 신자들은 처음 열리는 음악회에 참석하여 찬미의 정신으로 신앙생활을 정진할 수 있도록 봉사를 해 준 성가대에게 우뢰와 같은 박수로 성원을 해 주었다.


홍승식 주임신부는 성가는 아름다운 기도이며, 가톨릭 교회의 모든 전례는 성가를 기초로 이루어졌다고 강조하고 부족하지만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표현을 주님께서는 더 아름답게 보시리라 믿는다며 하느님의 봉사단체로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높이며 신자들의 성화를 도모하는 알렐루야성가대를 격려했다.

- 최효근(베네딕도)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