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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의 언어에 대하여|

  • 박효근(saranghei)
  • |조회수 : 585
  • |추천수 : 0
  • |2018-12-30 오후 11:33:32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성당에 다니기 시작한 새신자입니다.


새신자교육을 열심히는 아니지만 받고 있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성당 사무실에서 신부님의 언어에 대해 느낀바가 있어서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은 기독교보다 천주교 성직자들과 교인들이 더 예의바르고 더 믿음있고 선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당사무실에서 보고 들은 내용에 이 시각에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신부님께서 사무실 직원에게 반말로 얘기하는 것을 듣고 많이 놀랐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회사에서도 직원들간에 존대말이나 존칭을 씁니다.


그런데 세상사람들보다, 일반적인 회사들보다, 더욱 성도간에 한몸, 한지체로서 소중하게 여기고 대해야하는


천주교회에서, 사무실에서 반말을 쓰고있다는게 믿을 수 없고 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사제이신 신부님이 어떻게 직원에게 반말을 쓸수가 있죠?


"비껴봐~!" "그거 해~!"


아주 일상적으로 써왔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을 보고


내가 생각해온 천주교 신부님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신부님이 과연 성도를 사랑하는가? 그 안에 정말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있는가?


많은 양떼를 품을수 있는 목자와 사제의 상으로써 바람직한가?


교회에서도 목회자와 재직자들 사이에 그렇게 반말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일반 회사에서도 그렇구요.


이런 성당이고 신부님이라면 다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격적으로 본받을게 없기때문에요.


물론 목회자를 보고 다니지 말고 하느님과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다니라고 하실테지요.


네 전 그렇게 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그렇게 사무실 직원과 반말로 얘기하다가 저랑 얘기할 때는 왜 갑자기 존칭을 쓸까요?


새신자라서요? 저도 친해지면 저렇게 반말을 하게 될까요?


결코 그런 비인격적인 관계로 발전하고 싶지않습니다.


다른 성당에서도 그런지 아니면 천주교 전체가 그런건지 제가 아직 다른 성당에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부디 이 글을 보시고 해당신부님은 재고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 월터(hsyhkimm)
  • 2019.01.02 13:38

찬미예수님!


먼저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주님 은총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형제님 지적사항에 대하여 저 또한 동의하는 바입니다.

상처받은 상황이 이해가 가는군요


저도 종종  느끼신 그런 감정을 받은 적이 있거든요.


신부님들도 인간이잖아요


때에 따라서는 감정 조절이 안 되실때도 있어 보여요


실망이 크시겠지만 세상사 어딘들 그런 상황이 없겠습니까?


신부님이나 수녀님이 좋아서 신앙 생활하는거 아닙니다,


여러 종교계가 있지만 그래도 천주교가 타 종교에 비해 그나마 덜 타락하여 믿고 있습니다(나의기준)


형제님 가정과 자신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주님을 사랑하십시요.


주님의 평화가 형제님과 함께하실 겁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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