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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성탄 미사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 배유진(anatolia)
  • |조회수 : 464
  • |추천수 : 0
  • |2018-12-24 오후 11:20:05


안녕하세요. 부모님께서 내일 성탄 미사 가는 것이 의무 참여 미사여서 너무 걱정하셔서 수원교구에 알아보고 싶어 하시기에 가족을 대표하여 여쭈어 봅니다.

저희 가족이 조금 전 모두 모여 내일 성탄 미사를 몇 시에 갈지 정하다가 저희 본당이 내일 12월 25일 성탄 미사가 세례식 미사이면서 오전 10시 30분 미사 한 대밖에 없어 당황하였습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가기에는 시간대가 전혀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다닌 성당이어서 매년 가족들과 함께 가던 성탄 미사를 본당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을 다닌 이래 처음으로 못 가게 되는 것에 가족 모두가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당 미사를 보지 못하더라도 이른 저녁 시간에 시간이 되니까 다 함께 시간을 맞춰 본당을 방문해 기도드릴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본당 개방을 오후 1시까지만 한다는 소식이 주보에 있어 더욱 우울해지고 말았습니다.

그렇기에 실례를 무릅쓰고 보통 천주교 수원교구 성탄 미사가 1대뿐이면서 세례식 미사와 겸하는 것이 일반적인지를 안타까운 심정의 저희 가족들을 대변해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댓글 2

  • 관리자(admin)
  • 2018.12.25 10:05

배유진 자매님께

하느님 백성의 축제인 미사는 공동체를 위해서 봉헌되는 것입니다만, 대축일 미사를 몇 대를 지내야 한다는 정확한 규정은 없습니다. 

미사는 각 지역 공동체의 특성에 맞추어 사목적인 판단과 지향에 의해서 봉헌되고 있습니다. 

신부님께서 신자들이 함께 모여서 축제를 하기 위해서 미사를 모으시는 것인지, 아니면 전례를 준비하는 봉사자들도 성탄의 축제를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배려인지, 주 40시간 근무로 인한 성당 직원들 근무 시간으로 인한 것인지 등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본당의 사목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건의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관리자 드림

  • 배유진(anatolia)
  • 2018.12.25 12:34
사실 지난 추석 때에도 바쁜 와중 짬을 내어 모두 함께 미사를 보러 저녁 때 성당에 방문했다 허탕친 비슷한 일이 있어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거의 못볼 뻔 한 사람도 있었기에 본당 사무실에 저희 집안 어른들이 문의 및 건의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별 소득이 없고 오히려 주보 공지가 되어 있고 지난 주말에 이미 공지했다는 타박을 들으셨다고 하셔서 답답한 심정에 이번엔 제게까지 부탁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빠르고 성의 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어른들께도 답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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